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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해태제과 천안공장서 작업 중 4명 추락해 부상

11일 오전 8시 44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해태제과 천안공장에서 근로자 4명이 건물 3m 높이의 천정에서 떨어졌다. 이 사고로 1명은 중상, 3명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들은 해태제과 외부 용역인력으로 공장동 건물 천정 안에서 청소를 하던 중 디딤 철재가 부러지면서 추락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공장에서는 지난 3월 23일 큰 불이 나 연면적 2만8837㎡의 3층 건물 1개동이 불타 공장 복구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날 사고와 관련 해태제과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밝히고, 부상자 회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해태제과는 "천안공장이 재가동을 위한 마무리 정비 작업의 하나로 천장 그을음 제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천장 구조물 일부가 무너지며 (근로자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며 "사고에 대한 철저한 원인 규명과 함께 더욱 안전한 작업환경을 갖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5.11 16:00
경제

'천안공장 화재' 해태제과, "제품 공급 차질 없어"

해태제과가 지난 23일 발생한 천안공장 화재사건과 관련해 비축물량이 충분해 제품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해태제과는 24일 입장문을 통해 충남 천안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에 대해 제품 공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공장 핵심 설비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껌, 초콜릿 등은 비축물량이 있어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물류창고, 사무동 등 부대시설이 전소돼 일정기간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라 공장 재가동에는 한 달 가량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8시 13분께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해태제과 2공장 제품 창고동(건물면적 2만8837㎡)에서 불이 났다. 작업 중이던 직원들은 모두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24일 오전 6시 28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외부에 있던 플라스틱 자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3.24 12:12
연예

글리코-해태, ‘포키’ 출시 기념 시식 이벤트 진행

글리코-해태가 4일 명동거리에서 오리지널 초코 스틱과자인 ‘포키(pocky)’ 제품 3종 출시를 기념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글리코-해태는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명동 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스틱과자 ‘포키’의 맛을 직접 알리고, 선남선녀 연인들이 참여하는 스킥과자 게임, ‘포키’ 모델들과 기념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포키는 지난 1966년 일본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지금까지 전세계 30개국에서 연간 5억개 이상 판매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원조(元祖) 초코 스틱과자 제품으로, 단백한 바삭함과 진한 초콜릿의 맛이 일품인 프리미엄급 제품이다. 한국고객과 처음 만나는 포키는 일본 현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포키 제품 11가지 중 포키 초코(1200원, 42g), 포키 마일드(1200원, 42g), 포키 초코 6pack(3900원, 151g) 등 3종으로, 해태제과 천안공장에서 에자키글리코사의 제조공법을 그대로 적용하여 생산된다.글리코-해태는 전 세계적으로 품질이 증명된 프리미엄 제품 포키를 통해 기존 경쟁 제품과의 차별화 전략으로 고품질의 안전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충족시키며, 앞으로 국내 시장에 맞는 마케팅과 품질 개선을 계속 진행하여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3.06.0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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